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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Australia

호주의 특목고 셀렉티브 하이 스쿨 테스트 Selective High School Test

by thegrace 2020. 6. 10.

저번 글에서는 호주의 셀렉티브 하이 스쿨이 무엇인지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의 특목고라 할 수 있는 호주 NSW 주의 셀렉티브 고등학교 입학 시험(Selective High School Entry Test)에 대해서 소개할까 하는데요, 한국의 특목고 시험과 어떻게 다르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구경삼아 다른 나라 시험에 대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교육은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집니다.

 

부모님의 기대치와 아이들의 꿈과 관심이 잘 맞아떨어지면 참 좋을 텐데, 간혹 불협화음으로 인한 부모 자식 간의 갈등이 생깁니다. 인생을 살아본 부모들은 자녀가 좋은 직업을 갖고 인정받으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지만, 부모님의 뜻대로 자식은 항상 같은 곳을 바라 보지는 않습니다. 

셀렉티브 하이 스쿨입학과 졸업 후의 방향들에 대한 일부 부모들의 관심사가 이곳에서는 상당히 높습니다. 이 학교로 자녀가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부모님들 중에는 전쟁터의 병사처럼 치열하게 아이의 시험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민족이 함께 사는 나라이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모두 다는 아니지만, 어떤 아이들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기도 하고, 원하지 않는 공부를 강요받기도 하고, 자신이 무엇을 진정으로 원하는지를 모른 채 정해진 미래를 향해 부모의 뜻을 따라갑니다.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이 그려왔던 '성공'을 하고 만족하는가 하면, 반대로 자신을 그렇게 몰아왔던 부모를 원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나 법조인이 되기 위해 어렵게 들어간 대학을 일 년 만에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과로 옮기기도 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이든 해외든 사람사는 이야기는 차이가 없습니다.

 

무엇이 옳고 틀리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은, 다 각자 추구하는 삶이 다르고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절대로 자기와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판단하거나 배척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좋든 나쁘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자신들의 선택이고 그걸 보는 사람들은 존중을 해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시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출처: NSW Education Department

▲왼쪽 사진은 2021년 7학년 입학을 위한 셀렉티브 시험 정보자료 이고, 오른쪽 사진은 시드니 시티 를 중심으로 분포된 셀렉티브 하이 스쿨 위치입니다.


시험 신청절차


▶시험 신청과 날짜 

 

2021년에 셀렉티브 하이 스쿨에 7학년으로 입학을 한다면, 2019년에 시험신청을 받고 2020년 3월에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시험 신청서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 지고, 2021년에 7학년으로 입학하는 경우는 2019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5학년 때에 시험 신청을 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6학년 초에 시험을 치릅니다.

 

신청을 하면 확인 이메일을 받습니다. 확인 이메일에는, 추가 서류를 보낼 '첨부 파일 표지'와 공립학교가 아닌 학교의 학생이 지원할 경우 필요한 학교 교장의 추천 페이지가 포함되어 옵니다. 학교 교장 추천 페이지에는 학생의 성적 평가서와 교장의 추천이 들어갑니다.


시험 자격 조건

 

1. 2021년에 셀렉티브 스쿨 7학년에 입학을 한다고 하면 2020년에는 6학년 이어야 합니다. 태어난 년도가 2008년 1월 1일 생부터 2009년 8월 1일 생 이어야 하는데, 만 11세에서 많게는 만 12세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2. 나이가 이보다 많을 경우는 시험에 응시 할 수 없고, 나이가 이보다 어릴 경우에는 시험기관에 직접 연락을 해서 신청 여부에 대해 문의를 해야 합니다. 조기입학을 하여 나이가 어린경우가 다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면담을 거쳐 타당한 이유가 인정이 되면 시험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려도 5학년 재학중이면 별 문제 없습니다. 단, 시험결과가 총 응시자들 실력의 평균 이상은 나와줘야 합니다. 다른 응시자와 비슷한 성적이 나왔을때 응시 조건에 해당되는 나이를 벗어났을 경우 밀려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나이가 어려도 본인의 실력에 따라 상위 성적이 나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3. 시험을 두번 본 경우는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고, 7학년이 셀렉티브 스쿨 입학을 위해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경우로 학교 교장의 추천과 정상참작이 되면 기관에서는 허용 여부를 결정한답니다.


시험과목

 

Reading 45, Mathematics 40, General ability 60문제로 다중 선택이고, Writing은  20점 만점입니다.

 

General ability(GA)는 일반적인 학습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Problem solving)을 측정해 일반적인 정신능력(General mental ablility)을 보기 위함입니다. IQ 테스트의 어느 부분과 유사하지만 IQ 테스트는 절대 아닙니다.

 

작문(Wrting)은 글의 양도 한페이지 반정도는 거뜬히 넘겨야 하지만, 그것보다 일종의 '퀄리티(질)'를 보는데요, 쓴 글이 주제에 잘 부합되고 독창적이며 구성이 훌륭하면 점수에 이롭게 반영됩니다. 심사위원들은 수많은 아이들의 글을 평가하다보니, 딱 보면 느낌이 온답니다. 글은 읽을 수 있을정도로 쓰면 되지 아주 예쁘게 잘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분들이 보기에 시선을 확끄는 문장들과 소재들이 보이면 일단 가려서 다시 읽어 본다고 합니다. 

 

다중선택의 경우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상위권의 성적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글쓰기(Writing) 시험에서는 차이가 납니다. Writing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점수를 많이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고가의 글쓰기 과외를 부모님들이 시키기도 합니다만, 과외로 큰 효과를 봤다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보지 못했습니다. 


평가방법

 

학교에서 받은 성적과 시험 결과를 접목시켜서 결과를 내게 됩니다. 총점은 300점이 만점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영어(Reading and Writing)와 수학은 학교 성적과 시험 결과가 50 대 50의 비율로 들어가고, GA는 학교 성적이 없다 보니 시험 결과만 반영됩니다. 


시험장소와 결과 통보 그리고 학교 선정

 

시험장소는 시험일에서부터 약 보름 전에 이메일로 통보가 옵니다. 그리고 시험결과는 3월 시험을 치른 후 7월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을 신청할 때, 가고자 하는 셀렉티브 하이 스쿨에 대해 1 지망, 2 지망 그리고 3 지망을 할 수 있습니다. 1 지망으로 합격이 되면, 2 지망과 3 지망은 자동 제외됩니다. 하지만 1 지망에서 실패하고 2 지망이 되면 2 지망 학교로 갈 수 있습니다. 3지망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일, 2 지망이 되고 1 지망의 대기자 명단(waiting list)에 올라가 있으면, 후에 1 지망 학교에 합격했던 학생들 중에 등록을 거부할 경우, 대기 순서에 따라 1 지망으로 합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7월 결과가 발표된 후, 최대 다음해 입학전까지 대기자 명단의 변수로 학교 이동이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전체 1등의 셀렉티브 스쿨같은 경우는 Offer Decline(입학 취소) 결정을 하는 학생들이 생겨날 경우 대기자들이 순번대로 올라가게 되고, 그러한 이동으로 인해 나머지 학교들의 변동이 약간씩은 생겨납니다.

 

시험을 신청할때 이미 정했던 학교 지망을 바꾸고 싶다면, 7월에 시험 결과와 지망학교에 대한 합격여부를 받기 전까지 지원 학교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그 후에는 지원학교 변경은 어렵습니다.


▶ 8학년~12학년 셀렉티브 하이 스쿨 시험

 

만일, 7학년 입학을 놓쳤다면 8학년에서 12학년 사이에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몇번 있습니다. 중간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시험을 치루어 옮기는것이 쉬운결정은 아니지만, 일부 학생들은 놓쳤던 7학년 입학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고, 일부 셀렉티브 하이 스쿨 7학년 재학중인 학생들 중에 자신이 원래 가고자 했던 학교로 다시 재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 편입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 시험은 8월과 9월에 있고, 10월과 11월에 결과가 나옵니다.


실제 경험과 결정


7월, 합격 통보와 함께 지망학교에 대한 입학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에 대해 묻는 파일도 함께 옵니다. 빈칸에 X표시를 해서 정확한 의사를 보내줘야 합니다. 대부분, 희망하는 학교에 합격이 된 경우는 취소하지 않고 가지만, 일부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받아 본 후에는 학교 입학을 취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아이도 시험을 치렀고,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했지만, 바로 입학을 취소하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시험을 치르기 전에 아이와 함께 여러 고등학교(Secondary school)들을 다녀보며 어떤 학교를 가기를 희망하는지 본인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었습니다. 당시에 아이는 학교 방문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인터넷 여러 자료들을 이용해 정보를 찾아 읽어 보기도 했습니다.

 

저희 부부의 생각은, 아이의 고등학교 생활(7학년부터 12학년)은 단지 공부만을 하는 기간이 아니라, 한 인격체로서 성장해 가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학교의 환경 그리고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과 가정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호주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보니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문화의 색채가 조금씩 다릅니다.

 

제 아이도 저희와 같은 생각이었고, 어디를 가던지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학교를 결정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학교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있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시험을 치러 본 것은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저희 가족은 생각합니다. 큰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본인이 정한 공부의 목표량을 해나가며 인내하는 것 또한 배웠습니다.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건강을 유지하도록 먹을 것을 잘 챙겨주고, 좋은 컨디션과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조용히 지켜봐 주고 믿어 준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희는 많은 좋은 것들을 얻었기 때문에, 누군가 물어보면 꼭 셀렉티브 스쿨에 희망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은 이런 과정을 도전해 볼 것을 주변에 권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시험의 연속입니다. 꼭 학교 시험이 아니라도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많은 시험들을 겪게 됩니다. 

 

셀렉티브 스쿨을 위해 수년을 거쳐 계획하고 노력하는 많은 아이들이 실패를 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학교에 못 가기도 하고요. 중요한 것은, 부모의 설득 이전에, 아이 스스로가 왜 이러한 시험을 치르는지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관련 콘텐츠 입니다. #호주학교교육

2020/05/28 - [교육 Education/교육 정보] - 홈스쿨링 수학 공부법 토론 수학

2020/05/30 - [교육 Education/교육 정보] - 한국과 호주의 교육 시스템

2020/06/02 - [교육 정보 Education] - UN의 인간개발지수(HDL)로 본 호주의 교육 수준과 학교선택

2020/06/09 - [교육 정보 Education] - 호주 NSW의 셀렉티브 하이 스쿨 Selective High School은 한국의 특목고


다음글에서는 셀렉티브 하이 스쿨의 입학점수와 탑텐(Top 10)에 들어가는 셀렉티브의 순위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댓글40

  • Favicon of https://happylife4ever.tistory.com BlogIcon 해피호냥 2020.06.10 08:28 신고

    테스트용으로도 하는군요.. 저런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같긴 해요.
    저같음... 음.. 여러군데 합격을 못할테니..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0:21 신고

      테스트용으로 해보는거 좋은거 같아요. 일단은 아이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부담 갖지 말고, 내가 어느정도 할 수 있는지 계획도 세워보고, 공부도 해보고...그러다 보면 진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조금 더 뚜렷해 질거 같아요. 단, 부모가 기대를 하지말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sooj1yi-easy.tistory.com BlogIcon 수지이지 2020.06.10 09:59 신고

    어렸을때 공부에만 너무 매달리게 하면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또 그때 그렇게 죽어라 공부안하면 나이들어 고생 하기도 하고 ㅜㅜ
    적절한 동기부여와 아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부모가 잘 지켜보고 방향설정을 해주는게 정말 중요할거 같아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0:25 신고

      이지님 말씀이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공부도 해 봐야 되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동기부여가 되서 스스로 목적을 갖고 하면 제일 좋은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제들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music-and-movie-in-muvie.tistory.com BlogIcon 하이플랫폼 2020.06.10 10:43 신고

    잘보고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kimppo.tistory.com BlogIcon 자연과김뽀 2020.06.10 11:14 신고

    그레이스님과 아이의 의견이 일치해서 학교를 선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학교전쟁을 치를 부모님들에게 필요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
    동기부여가 될수 있는게 참 중요한데 그 부분을 잘 캐치해주신거 같아요 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2:28 신고

      홈스쿨링도 아이가 하겠다고 결정을 해서 한거에요. 당시에 5살 초반이었지만 ㅎㅎ. 스스로 결정해 나가는 습관이 어렸을때부터 익숙하다보니, 오히려 제가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 언뜻 지도상에 표시된 이미지로는 꽤 많은 셀렉티브 학교가 있구나 싶네요.
    시험도 신청을 꽤나 일찍 해야하고, 시험도 거의 1년 전에 보고요.
    계획을 하고,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고 하는 일련의 과정을 찬찬히 해볼 수 있겠네요.

    답글

  • 헉... 그동안 글을 많이 봐와서 따님이 똘똘할 거라는 생각은 있었는데 제임스루스를 차버렸다고요??
    그또한 대단한 용기입니다. 저정도 실력이라면 왠만한 좋은사립 전액 장학금 받고 입학할 수 있었겠어요.
    공부 뒷바라지 하시는 부모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저 합격통지 받았을 때 엄청 짜릿했을 것 같아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2:32 신고

      성실님은 여기분이라 말씀 하시는게 다르긴 합니다. ㅎㅎ 제임스 루스는 좋은 학교이긴 하지만 저희와는 맞지 않다고 판단했어요. 저희는 학교의 culture가 더 중요하고 그게 아이가 앞으로 평생 살아갈 동안 큰 영향력을 미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암튼 지금 행복하니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2:34 신고

      공부 뒷바라지는 별로 한게 없습니다. 음식에 좀더 신경쓰고, 컨디션 나쁘지 않나 체크하고 그 정도만 했습니다.ㅎㅎ 짜릿하지는 않았어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냥, 과정에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어요. 취소도 바로 그날 보냈습니다.^^

  • 저도 예전에 고등학교 들어갈 때 봤던 시험이 생각나네요 ㅎㅎ 반편성 시험,,,ㅋ
    답글

  • Favicon of https://kimyk926.tistory.com BlogIcon Gom이 2020.06.10 12:01 신고

    제 아이도 이제 슬슬 공부의 덫에 빠져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ㅜㅜ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2:37 신고

      걱정하지 마시고 함께 계획을 잘 세워보세요. 지금 예약된 글이 몇개 더 있어서 며칠 후에나 올라오겠지만, 시험 준비에 관한거나 공부하는 방법 같은거...아이의 경험에 대해 올릴 예정입니다. 아이에게 직접 물어봐서 준비하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공부하는지 자세히는 모릅니다. 홈스쿨링 할때 하는 방법만 도와줘서 본인이 어떻게 하는지는 물어봐야 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munjado.tistory.com BlogIcon 타타오(tatao) 2020.06.10 14:00 신고

    이런 안내 누군가에겐 꼭 찰떡처럼 필요하겠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freesia1092.tistory.com BlogIcon 예쁜엄마♡ 2020.06.10 14:35 신고

    아이가 최고의 부모님을 만난 것 같아요. 이런 정보를 얻기까지 힘드셨겠지만,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저도 자세히 들여다 보고 갑니당~ ^^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0 16:24 신고

      정보는 이곳 교육기관 웹사이트에 나와있는거라 누구나 다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요약만 이곳에 했고요.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techman-tooltip.tistory.com BlogIcon 포우_ 2020.06.10 15:32 신고

    어머 ㅋㅋ 이게 뭐야 ㅋㅋ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phdwanglife.tistory.com BlogIcon 왕박 2020.06.10 19:17 신고

    와.. 나중에 아이가 크면 유학도 생각하고 있어서 유용하네요~~^^* 사실은 제가 가고싶습니다.. ㅋㅋㅋ 조금만 어렸어도🤣
    답글

  • Favicon of https://usefulyuri.tistory.com BlogIcon 유리잉 2020.06.10 20:48 신고

    맞아요 그레이스님! 저번에는 하이스쿨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쓰여져있었다면
    오늘은 또 입학시험에 관한 이야기군요!!
    작문이 약간 논술 같은 느낌일까요?
    글의 양보다는 질을 따진다고 하니 왠지 책도 많이 읽어야할 것 같고...ㅎㅎ 그렇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1 06:15 신고

      말씀 하신대로 책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렇게 어렵지는 안다고 해요. 기회가 되면 writing에 대해서 올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myspring03.tistory.com BlogIcon 다봄봄 2020.06.10 22:20 신고

    아직 아이들이 없어서 확 와닿지는 않지만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ㅎ그레이스님 관점에서 설명해주신 것도 너무 좋아요 ㅎㅎ 사실 먼 이야기라 정보만 있으면 무슨 이야기인지 몰랐을 것 같은데 친구와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감사합니자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1 06:16 신고

      사실 아이가 없으면 당연히 이러한 정보가 잘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읽어 주시고.
      대략 이런 정보를 접해 두시면, 나중에라도 기억속에서 꺼내 쓰실일이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balamuisinim.tistory.com BlogIcon 바람의시님 2020.06.10 22:31 신고

    호주도 특목고는 시험을 치뤄야 하는군여 ...
    아이가 주도적으로 하고자하는 의지와 그 뜻을 받쳐주는 부모님~
    높이사고 박수 보냅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1 06:17 신고

      호주도 시험이 꽤 있습니다. 저학년때는 학교에서 보는 간단한 시험 정도 인데, 점점 시험의 빈도수도 많아지고 큰 시험들도 있고...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yespapa.tistory.com BlogIcon 예스파파 2020.06.10 22:40 신고

    으아... 솔직히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라서 언능 포스팅 마무리 하고 자야해서
    내용이 눈에 잘 안들어 옵니다 ㅠㅠ
    컨디션 회복 하고 제대로 읽어야 겠어용^^
    정성스런 포스팅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용^^
    답글

  • 글 보다가 마지막 문장이 제일 임팩트 있게 와 닿았어요!
    아이 스스로 이걸 "왜" 하는지 자각이 있어야 한다.
    오늘도 글 잘보고 갑니다 ^^
    답글

  • Favicon of https://mysky0015.tistory.com BlogIcon 계리직 2020.06.11 06:39 신고

    어디를 가던지 자신이 하고 싶다는 것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와~~ 진짜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어디를 들어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오늘 알려주시네요!!!
    사실 저도 어디를 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거는 학생들과 부모님 뿐만 아니라 저도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질거 같아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1 07:54 신고

      글쎄요. 사람마다 달라서 모두다 그런거는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아이는 이런 환경의 학교를 가야 도움이 될 수 있고, 어떤 아이는 자신의 의지가 있고 정보가 확실 하다면 상관없을 수도 있고, 그럴거 같습니다.

      저희 가족 생각은, 저곳을 가지 않아도 하고 싶은것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오래전에 섰기 때문에 시험삼아 본거라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아무튼, 아이들 자신이 하고 싶은게 확실하면 거기에 맞추어서 학교를 선택하고 가는게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리직님도 상담하실때 그렇게 해 주시면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yespapa.tistory.com BlogIcon 예스파파 2020.06.11 13:30 신고

    어제 푹 자고 다시 읽으러 왔습니다^^
    자녀분께서 합격을 했었는데도 자녀의 선택을 존중해 주셨다는데에 대단함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욕심나는 학교였을텐데도 자녀에게 선택권을 주었다는것이 대단하네요!
    지금 저희 큰딸은 일곱살이고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집에서 차로 이동해야 하는 처갓집 쪽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내년엔 학교도 입학할텐데 아마도 그쪽으로 가게 되겠지요,
    이렇게 되면 우리 아이들의 선택권은 없어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쪽은 작은 초등학교 집이 있는 곳은 큰학교.. 부모로써는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thegrace20.tistory.com BlogIcon thegrace 2020.06.12 09:21 신고

      그렇죠. 저도 아이가 처음 학교를 시작할때, 좋은 첫 출발이 12년의 긍정적인 학교 생활에 어느정도 영향은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전에 썼던 글을 읽으셨을지 몰라서 링크 드립니다.
      https://thegrace20.tistory.com/10

      제가 이곳에서 홈스쿨링 전에 학교를 찾을 때 이야기가 있습니다. 환경은 다르지만 생각에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