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밋손[IKEA MITTZON] 이동식 노트북 테이블 내돈내산 사용후기

1. 이케아 밋손 노트북 이동식 테이블 구입     2. 제품 정보: 사이즈, 무게, 컬러, 가격  3. 기능과 활용도: Ikea vs 나 4. 장점과 단점: 직접 사용해본 솔직한 리뷰

 

---

이케아 밋손 노트북 이동식 테이블 [MITTZON Laptop table with castors]을 구입하다.

---

유튜브의 쇼츠를 넘기다 우연히 발견한 이케아 밋손(MITTZON) 테이블을 본 순간,

이케아 앱을 바로 찾았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호주도 제법 온라인 쇼핑이 많이 발전해서

웬만하면 매장에 직접 가지 않은지 오래다. 

 

이케아 밋손 테이블이라고 검색을 했더니 수많은 테이블이 줄줄이 떴지만,

내가 찾던 제품은 보이지 않았다.

이케아 밋손 컴퓨터(Laptop) 높낮이 조절 이동식 테이블이라고 검색하니

내가 원하던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일에 집중하다가 나도 모르게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소화도 잘 안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 일을 자주 겪는다.

오래전부터 테이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제품들을 관심 깊게 찾아보고 있었다.

 

자동으로 되는 제품들을 여럿 봤지만 내가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을 찾지 못하던 중에,

이케아의 밋손 노트북 이동식 테이블은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디자인, 적당한 크기, 높이 조절 가능, 컵 홀더까지 탑재된 실용적인 테이블이었다.

가격은 AUD $249. 한편으로는 조금 비싸다고 느꼈지만, 결국엔 구매 버튼을 눌렀다. 

---

제품 정보

사이즈, 무게, 컬러, 가격정보

---

포장 박스 사이즈	64x87x13(H)cm
테이블 자체 사이즈	66x50cm
무게	13.94kg
높이 조절	최대 높이 115cm.   최소 높이 70cm 정도
컬러	화이트와 그린
가격	AUD $249
기타	10년 개런티

 

---

기능과 활용도: Ikea vs 나

---

Ikea에서 제공하는 제품 설명과 실제 사용한 후 느낀 점을 비교해 보면,

기능 면에서 100% 정확한 정보였다. 

---

조립 및 사용

조립은 매우 간단하고, 소재도 고급스러운 편이다.

기존의 가벼운 플라스틱 느낌과는 다르게, 매끄럽고 청소가 용이한 표면이 만족스러웠다. 

---

이동의 편리함

바닥 지지대에 있는 바퀴 덕분에 움직일 때도 매우 부드럽고 불편함이 없다.

무게감이 있지만 이동 시에 기울이면 매끄럽게 움직인다. 

---

각도 조절 

테이블 오른쪽 상단에서 각도를 6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는 각도를 기울이고,

테이블에 물건을 올려놓고 작업할때는 평평하게 유지한다.

---

컵 홀더

테이블 왼쪽에 컵 홀더가 있어

음료수나 작은 아이템을 쉽게 놓을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

높이 조절

페달을 밟으면 부드럽고 안정적인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좋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자꾸 허리가 구부정 해지는데,

앉아 있을 때 높이를 조금 높이면 자연스레 자세가 교정된다.

자신의 키에 맞추어 높이를 올려 서서 작업하기에도 좋다. 

---

세심한 디자인

사용자의 기준으로 테이블 중간 앞쪽 끝에 스탑퍼(Stopper)가 있어서

각도를 기울이고 노트북을 사용할 때 안정적이다.

스탑퍼가 불편하면 분리도 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테이블을 완전히 접어 벽 한쪽에 세워둘 수 있다.

---

활용도

 소파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바 의자에서 작업할 때,

때로는 서서 일을 할때도 높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홈 오피스 책상이나 스터디 테이블로도 사용하고,

혼자 사는 사람은 다이닝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할 듯싶다. 

---

4. 장점과 단점: 직접 사용해 본 솔직한 후기

---

장점

요즘 넘쳐나는 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테이블이다.

크기도 다양하고 버튼 하나로 작동되는 자동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생각하는 이케아 밋손 노트북 이동식 테이블(MITTZON Laptop table with castors)의 장점은

노트북하나와 그 외 작은 필기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다.

 

조립도 편하고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바퀴가 숨겨져 있어 깔끔하고,

브이자 형태의 지지대 덕분에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단점

오래 사용하다 보면 아무래도 스크래치는 있겠지만

이것 또한 사용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굳이 단점이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모든 제품들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흠집이 생기지 않는가.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 역시 가격이다.

호주 달러로 $249.

바다 건너 수입해오다 보니 물건값이 북반구의 나라들 보다는

대체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어서 이해는 한다 해도,

호주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용도의 다른 테이블과 비교해 봤을 때 좀 비싸다는 느낌이 있다. 

 

*이케아 매장(IKEA Australia) - MITTZON Laptop table with castors 

https://www.ikea.com/au/en/p/mittzon-laptop-table-with-castors-white-10515602/

MITTZON laptop table with castors, white, 66x50 cm - IKEA

 

https://thegrace20.tistory.com/148

대학 신입생 준비물 노트북, 용돈과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