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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in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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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부터 IT까지 호주 시드니의 MAAS Powerhouse Museum 시드니에 오시면 세계 관광도시답게 구경거리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왔다 가셨고, 알고 계신 호주의 아이콘(icon)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를 비롯해 캥거루 코알라도 보고, 달링 하버에서 식사도 하시고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아마도 한국 단체관광 코스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 겁니다. 누가 고대 유물이 있지도 않는 박물관을 올까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하루 반나절 정도 둘러 볼만한 곳이기고 하고, 여기 사시는 분들은 자녀들을 위한 좋은 방학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MAAS는 Museum of Applied Arts & Science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파워하우스 뮤지엄(Powerhouse Museum)이라고 불리죠. 이곳은 전시를 위주로만 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 2020. 5. 20.
온라인 수업이 아이에게 끼친 영향 호주 Australia, 시드니에서 전해 드리는 이런저런 This & That 이야기입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제게 끼친 좋은 영향력이라면, 일기도 쓰지 않는 제가 이곳을 통해 기록들을 해 가는 부분입니다. 무심코 스쳐 지나가 버렸던 생각들, 기억들, 삶의 흔적들을 조금이라도 써나가다 보니, 좀 더 제 삶이 확대된 느낌이 듭니다. 주위를 더 잘 살피게 되고, 생각을 더 깊게 하게 되고, 발견하지 못했던 것도 인지를 하게 됐습니다. 블로그가 긍정적인 면이 있네요. 부모들에게는 요즘 학교 온라인 수업에 대한 주제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갑작스런 전세계의 Pandemic 으로 인해 생긴 삶의 변화가 어색하면서도 그런대로 다들 적응을 잘해 나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온라인 수업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긍정적이기도.. 2020. 5. 19.
유태인의 문화교육 미쯔바 Mitzvah으로의 초대 딸아이가 유태인의 성인식인 미쯔바(Mitzvah) 파티에 초대되어 다녀왔던 에피소드를 통해, 세계문화탐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국적 문화를 이루고 있는 호주에 살고 있다 보니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물론 한국도 이미 다국적인 문화가 유입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렇게 점점 세계는 장벽이 없어져 가고 우리는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미쯔바는 단지 그들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유태인의 문화가 아닙니다. 자녀의 교육에 대한 유태인들의 철학을 볼 수 있는 문화입니다. 미쯔바란 무엇일까? Mitzvah, 저에게도 처음엔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미쯔바는 " a Good Deed" 즉, 선행이란 뜻으로 해석되는데, 종교적.. 2020. 5. 18.
홈스쿨링 장단점중 고려해야 할 문제점과 해결방법 호주 시드니에서 홈스쿨링 [홈스쿨링의 장점과 단점에 관한 이야기를 제 경험에 비추어 시리즈 형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족한 준비와 잘못된 판단의 시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홈스쿨링의 단점들과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 또한 제시해 봅니다.] ▶홈스쿨링 관련 콘텐츠 입니다. 2020/05/15 - [교육 Education] - 홈스쿨링 아이들의 사회성 세상에 완벽한 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홈스쿨링이 개인화된 최고의 교육형태중 하나이긴 하지만 꼭 모든 가족들에게 맞는 교육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점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점 또한 있기 마련입니다. 저희의 홈스쿨링 경험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말.. 2020. 5. 17.
여름철 건강을 위해 꿀 바나나 셰이크 한국 날씨가 더워지고 있단 이야기들을 티스토리 가족분들을 통해서 종종 듣고 있습니다. 이곳은 반대로 추워지고 있어서 지금 저는 따뜻한 배스로브(Bath robe)를 입고 글을 쓰고 있지요. 여름철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면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꿀 바나나 세이크를 소개할까 합니다. 꿀에 바나나를 넣어 우유와 같이 갈아먹는 것은, 많은 분들이 이미 하고 계시는 흔한 레시피입니다. 저는 거기에 좀 더 건강한 재료들을 함께 첨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소개: 바나나, 꿀, 코코아닙스, 헴프 단백질 분말(Hemp Protein Powder), 아몬드 밀, 우유 요렇게 준비를 해 둡니다. 왼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몬드 밀, 헴프 단백질 분말 그리고 카카오 닙스 입니다. 이날 집에 꿀이 떨어진 줄을 모르.. 2020. 5. 17.
영문서적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by Douglas Adams 약 2년 전쯤 이 책을 사달라고 해서 구입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냥 재미있는 단순 공상과학 소설책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이런 종류의 책도 좋아하는구나 하고요. 아이는 재미있다며 책을 펴자마자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읽어 버렸습니다. "What... What??" 해 가면서요. 그때는 왜 저러나 했더니, 오늘 책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제가 저도 모르게 이렇게 표현을 하였답니다. 오늘 이 책을 소개하겠다고 가져와서 하는 말이, 이 책은 읽는 사람의 나이와 인생 경험에 따라 자신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 그럼 너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였는데?"라고 물으니.. 2020. 5. 16.
한글의 아름다움 홈스쿨링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가는 시점에, 몇 년 전 아이와 3개월 가까이 한국에 머무른 적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다른 나라도 잠깐 여행하기도 했지만, 아마 이때가 해외에 살게 된 후, 한국에 가장 오래 머물렀던 거 같습니다. 아이에게는 음식, 언어, 문화 등 여러 면에서 힘들었던 시간들 이었지만, 그것 또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오래 있어 보았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한국을 더 알려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했습니다. 세계의 전쟁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아이를 데리고 군사 분계선 DMZ을 방문하고 땅굴까지 걸어내려가기도 했답니다. 제가 어릴 적 수학여행 갔을 때 걷는게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한, 그곳을 제 아이와 그것도 걸어서 땅굴을 다시 걸어 들어갈.. 2020. 5. 16.
시드니 학교 등교 시작과 부모님들의 반응 5월 15일 금요일 맑음, 시드니 소식입니다. 어젯밤부터 제 전화기는 불이 나고 있습니다. 학교 학년 부모님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는 채팅방에서 학교 등교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올리고 있는 중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많은 메시지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어제 아이학교 교장선생님이 이메일을 통해 다음 주 금요일부터 전체 학생들의 학교 등교를 시작하겠다는 소식을 보내왔습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된 부분적인 등교는 다음 주 까지 이어진 후, 완전히 학교를 풀(Full)로 재가동시키겠다는 말씀이십니다. 대부분은 본격적인 학교등교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주 열렬히 기쁨을 외치는 부모님도 계시는 군요. 가장 비슷한 이유는, 학교를 너무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너무 학교로 보내버리.. 2020. 5. 15.
홈스쿨링 아이들의 사회성 호주 시드니에서 홈스쿨링 [홈스쿨링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저의 경험에 비추어 시리즈의 형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있습니다.홈스쿨링의 장점, 네 번째를 올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드리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러다 끝도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홈스쿨링 장점이라는 제목으로 쓰면서 받아본 피드백이나 혹은 제 글을 다른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들어 오시는 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단점에 대한것도 더 많이 알고 싶어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장점을 쓰느라 단점을 쓰지 못하고 있다 보니 좀 답답하시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 경험에서는 단점을 거의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말씀 드려야 할까 살짝 고민도 됩니다. 하지만, 다음 글에서 단점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 2020. 5. 15.
구글 에드센스 승인 거절 되었어요. 5월 5일에 구글 에드센스에 sign up을 성공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 글이 재미있었는지 많은 분들이 놀러 오셨더랬어요. 그 뒤, 3일 뒤에야 이거 저거 더듬거리며 겨우 신청을 했습니다. 해 놓고도 제대로 한 건지 제 자신을 못 믿겠더군요. 바쁜 짝꿍에게 물어볼 수 없어서 그냥 냅 두었지요. 제 짝꿍은 티스토리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다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었지요. 본인 일이 바쁘다고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낑낑대며 인생 첫 블로그를 잘해 보고자 고군분투했지요. 지금은 가끔 제가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구글 서치를 해서 도와주기도 합니다. 예전에도 말씀 드렸었지만, 저는 구글 에드센스니, 티스토리 광고 게재니,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서 단.. 2020. 5. 14.
고양이 다이어트 셔벗의 살과의 전쟁 하... 한숨이 나온다. 의욕상실이다. 얼마 전부터 가족이 날 대하는 태도가 달라짐을 느낀다. 내가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아무리 처절하게 울부짖여도 모른 척한다. 내 그릇에 밥이 없는데. 간식도 안 준다. 내 음식 저장고에 코로나바이러스 대비를 위해 왕창 사다 놓은 식량이 넘치는 데도 주지를 안는다. 내가 알아듣는 인간의 몇 안 되는 언어 중에 가장 듣기 싫은 게 몇 가지 있다. 이해하고 싶지 않았지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자동으로 입력이 돼버렸다. 셔벗 노!, 안돼!, 뚱뚱해, 그만 먹어, 노 모어 스낵, 오~뱃살, 다이어트 해야 돼. 난 요즘 내 살과의 전쟁, 바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 긴긴 싸움은 3년 전 이 집의 가족이 된 이후로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내게 이런 뽀샤시한 시절.. 2020. 5. 14.
시드니 오늘의 풍경 학교등교 5월 13일 수요일, 시드니 거의 두 달여 만에 아이가 학교를 갔습니다. NSW 주는 격일제 또는 모임 인원수 10% 미만으로 그룹을 나누는 등 여러 형태로 각 학교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딸아이 학교는 이번 주부터 소 그룹으로 등교를 시작했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2주 정도 진행해보고 그다음은 완전히 등교를 시작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결정을 하겠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안심이 되지 않아 아침에 직접 태워다 주었습니다. 2달 여를 가까운 가게에 잠깐 시장만 보다가 조금 멀리 나가본 거리의 풍경은 확실히 달라 보이더라고요. 원래는 차가 항상 밀리는 시간 인 데도 거리는 평소보다 한산하고, 많은 가게들이 오랫동안 문을 닫아서 .. 2020. 5. 13.
IT 교육 호주 시드니 ICT에서 AR을 배우다 코카콜라 병이 크게 프린트된 '버스정류장 부스 투명 유리벽'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 춤을 춥니다. 버스 정류장 부스 안에서 무심코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깜짝 놀랍니다. 흥에 겨운 사람이 지나가다 춤을 추나보다 하고 그 유리벽 뒤를 보지만 아무도 없죠. 자신의 눈을 의심한 시민들은 그 유리벽 안과 밖을 왔다 갔다 하며 여러번 확인을 해봐도 유리벽 밖엔 춤을 추는 그 사람이 없는 겁니다. 이게 뭐지? 신기한 광경에 웃음을 터트리고 사진을 찍으며 난리가 났습니다. 가장 성공한 마케팅 사례로 알려진 AR기술을 접목한 상업 광고 중 하나입니다. 저는 코카콜라 광고를 보고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지 그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한 광고였다는 건 몰랐었답니다. 단순히 '카메라 조작'이라 생.. 2020. 5. 13.
홈스쿨링 장점 교육과정(Curriculum)과 성취도 호주 시드니에서 홈스쿨링 [제가 경험한 홈스쿨링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시리즈 형태로 이야기를 해 보고 있습니다. 세번째 장점 입니다.] ▶홈스쿨링 관련 콘텐츠 입니다. 2020/05/08 - [교육 Education] - 홈스쿨링의 장단점 정신적 육체적 건강한 생활 홈스쿨링의 장점, 세 번째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성취도가 높다. 어린아이들은 질문을 많이 하죠. 그들이 발견한 세상은 온통 궁금한 것들로 가득 차 있죠. 배움에 대한 열정은 여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을 끄는 대상을 발견하면 더 알고 싶고,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삶에 필요한 지식들을 배워나가게 되는 거 같아요. 홈스쿨링은 아이가 갖는 궁금증에 대한 답을 주는 게 아니라, 그 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의 여행이라고 제 경험을 통해 깨.. 2020. 5. 12.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아침식사 노화예방도 함께 Antioxidant breakfast 매일 먹는 아침, 좀 더 건강하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나름대로 만들어 먹기 시작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한 아침 식사를 소개합니다. 먹게 된 지 수개월이 지나고 있는데, 확실히 몸이 가볍고 점심때까지 든든하면서 장 활동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제 아이 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노화방지(산화방지, Antioxidant)에 좋은 여러 음식들이 인기예요. 제가 자주 가는 브런치 카페 중에 그러한 메뉴들을 주로 파는 곳이 있는데, 무심코 사 먹기만 하다가 어느 날 제 방식대로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더니 꽤 좋은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용한 재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Granola (그래놀라): 시중에 여러 종류의 그래놀라가 나.. 2020. 5. 11.
호주 어머니의 날 Happy Mother's Day 한국은 5월 8일 어버이의 날, 호주는 오늘 어머니의 날(Mother's Day)입니다. 마더스 데이는 말 그대로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은 9월 첫째 주 일요일입니다. 호주의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은 미국, 영국과 같은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호주의 어머니의 날 날짜는 매년 5 월 둘째 주 일요일로 미국과 날짜가 같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날에 선물을 주는 전통을 시작한 것은 호주랍니다. 라이카트 시드니(Leichhardt Sydney) 거주자 자넷 헤이든(Janet Heyden)은 1924 년 외로운 노인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모으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는 지금까지 어머니의 날에 이루어지는 많은 자선단체 기금 모임 행사로 발전하게 되었죠. 어머니의 날에는 유방암 기금 모임부터 어머니들을.. 2020. 5. 10.
홈스쿨링의 장단점 정신적 육체적 건강한 생활 호주 시드니에서 홈스쿨링 [홈스쿨링 장점과 단점에 대해 제 경험담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홈스쿨링의 장점 시리즈중, 두번째입니다.] ▶홈스쿨링 관련 콘텐츠 입니다. 2020/05/06 - [교육 Education] - 홈스쿨링의 큰 장점 Open ended task에 강하다 홈스쿨링의 장점, 두번째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육체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다. 부모가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있어 학교 교육을 선택하느냐 홈스쿨링을 선택하느냐와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홈스쿨링의 어떠한 부분이, 제 아이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과 육체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해 주었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간의 유연성(Flexibility)이 주.. 2020. 5. 8.
영문 서적 The President is Missing 대통령 실종 The President is Missing by James Patterson and Bill Clinton 소개해 드릴 책, 실종 대통령은 2018 년 6월에 출판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과 소설가 제임스 패터슨의 정치 스릴러 소설입니다. 클린턴의 첫 번째 소설이긴 하지만 그는 제임스 패터슨에게 아이디어를 주로 제공했다고 하죠. 장르는 미스터리(Mystery), 스릴러(Thriller), 서스펜스(Suspense), 범죄소설(Crime Fiction), 정치 스릴러(Political thriller), 정치 소설(Political fiction)입니다. 정말 모든 장르가 고루고루 들어가 있는 듯하군요. 2018년도 'Goodreads Choice Awards'에 베스트 미스터리, 스릴러로 선정되기도.. 2020. 5. 8.
UV 라이트의 이해와 활용 제품들 UV 라이트(Ultraviolet Light)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UV 라이트가 왜 Pandemic과 와 관련지어 종종 이슈가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Pandemic이 지속된 지 벌써 수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언제 이 사태가 종결이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과학자들과 관계자들이 백신과 항체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호주도 Stay at Home이라는 정부의 지시 아래 되도록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바이러스 감염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고자 하는 여러 대책들이 나왔고, 마스크나 손세정제등은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 2020. 5. 8.
IT 교육 호주 시드니 AIT에서 디지털에 관한 모든것 한국은 단연 세계에서 알아주는 IT 국가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라죠. 호주는 소프트웨어 쪽의 회사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해외에서 들어왔거나 영국, 미국, 유럽 쪽 시장을 겨냥한 회사들이죠. 저는 IT 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한 사람입니다. 쉽게 설계가 되어있는 티스토리에서도 헤매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여기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정보가 있습니다. 시드니에 있는 여러 IT 관련 교육기관 중에 홈스쿨링을 하던 당시 직접 경험해 본 AIT입니다. AIT, Creative Technology Educators는 호주 시드니에 본사(1999년 설립)를 두고 있고 고등교육 및 직업교육의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입니다. 2015년도에는 멜버른(Melbourne)에 두 번째 캠퍼스를 확장했죠. 이곳은 게임.. 2020. 5. 7.
Daum 다음검색에 뜨다 티스토리(TISTORY)는 제 인생의 첫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라는 건, 제가 종종 정보를 검색할 때 공신력이 있는 여러 기사와 논문들과 함께 부수적인 자료로 읽어 보곤 했던 것일 뿐 제가 블로그를 할 거라는 걸 전혀 생각은 못하고 있었죠. 한국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한다는 흔한 블로그나 카페 활동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한국 뉴스는 최근에 와서야 접해 봤기에 요즘 트렌드를 잘 알지도 못합니다. 이제는 영어와 한국말이 섞여 가끔 어느 언어든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를 순간 말하지 못하고 멍해질 때도 많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요즘 바깥 외출을 잘 못하고 있다 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을 하기 시작했고, 자연히 온라인의 세계로 들어와 시간을 보내는 날들이 많아지더군요. 블로그 스폿.. 2020. 5. 7.
고양이 셔벗의 하루 코로나(Covid-19) 사태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인간들에게 별다를 게 없는 하루, 과연 고양이 셔벗의 하루는 어떨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고양이 셔벗의 기록을 들여다 봅니다. 5.50am 꿈틀꿈틀, 최첨단 디지털시계보다 정확한 나의 배꼽시계가 아침을 깨운다. 난 주저 없이 일어나 앉아 세수를 한다. 눈도 닦고 앞 발가락도 닦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싶으면 난 내게 밥을 줄 인간을 모색한다. 6am 어느새부터인가 인간들이 제 시간이 돼도 일어나질 않는다. 내 아침밥 먹는 시간이 늦어진 지 벌써 두 달... 한참을 엄마 침대 끝에 앉아 그녀가 눈을 뜨기만을 뚫어지게 쳐다보지만, 잠이 깬 듯하면서도 눈을 뜨지 않는다. 그 옆의 아빠가 몸을 뒤척인다. 나의 온 신경은 아빠를 향하고, 그가 눈.. 2020. 5. 6.
홈스쿨링의 큰 장점 Open ended task에 강하다 호주 시드니에서 홈스쿨링 [홈스쿨링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그 첫번째, 제 경험에서 느낀 홈스쿨링 장점 입니다. 홈스쿨링을 궁금해하시거나, 시작해보고 싶어서 준비하시는 부모님들께서 제 글을 보신다면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올리는 홈스쿨링의 장점에 대한 생각은 몇 년 동안의 저희 가족의 경험에서 느낀 개인적인 것들입니다. 대부분의 홈스쿨링 가족분들이 느끼는 부분들과 비슷할 수도 있고 다른 부분이 있을 수 도 있을 겁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홈스쿨링 가족들이 있고 그 모두의 생각과 경험들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아이에 따라 가족의 성향에 따라 그리고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이가 호주의 기준으로는 유치원(Ki.. 2020. 5. 6.
구글 에드센스 Sign up 성공 Got it! Signed up at Google Adsense. 드디어, 구글 에드센스에 Sign up을 했습니다. 실패의 글을 올린 지 며칠 만에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엊그제, Sign up이 안된다고, 나라 이름 올리는 버튼이 작동이 안 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오늘 성공했다는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여기서 잠깐,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성공했다는 건, 광고를 올릴 수 있다는 승인을 받은 게 아니라, 구글 에드센스 사이트에 Sign up을 성공했다는 겁니다.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지금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지도 감이 안옵니다. 제가 이해하는 구글 에드센스라는 건, 승인을 받으면 광고를 올릴 수 있다는 것뿐입니다. 광고를 올리.. 2020. 5. 5.